경남도가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창원시·김해시와 컨소시움 구성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경남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경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난해 9월 일자리위원회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지역 고용안정 개선방안’에 포함된 신규 사업으로, 지역에서 일자리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평가를 통해 광역단체별 매년 최대 200억 원(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경남을 비롯한 인천, 충북, 전북, 경북 등 5곳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경남도는 기계·조선·자동차 유망 신산업 육성분야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107억5000만 원(국비 91억 원 포함)을 투입, 직업훈련 1250명과 기업지원 92개사 지원으로 1002명의 고용 창출을 하게 된다.
이에 경남도는 다음달부터 창원·김해시와 컨소시움 구성, 사업 프로세스 구체화 등 준비작업을 거쳐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착수한다.
경남도의 주요사업은 ▷경남 고용안정 종합 지원체계 구축 ▷위기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신성장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3개 분야다.
세부적으로는 종합 지원체계의 경우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실직자 전직, 재취업 지원, 40대 이상 실직자 대상 고용장려금 신설 등이 목표다. 위기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분야는 ‘위기산업 Jump-up 인력양성 지원사업’( 20억500만 원·취업 193명) ‘위기산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6억5400만 원, 취업 38명)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 신성장산업 육성 프로젝트 분야에서는 ‘스마트 전직훈련 종합교육 지원사업’(17억3700만 원, 취업 118명) ‘미래자동차, 방위·항공산업 기술혁신 중점 지원사업(16억4800만 원, 취업 100명) 등을 통한 산업육성과 고용창출을 꾀하게 된다.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29일 경남도청에서 ‘고용안전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협약체결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허성무 창원시장, 김경수 경남지사, 권태성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허성곤 김해시장) 경남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