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고 눈으로 다시 건너볼까

  • 이완용 기자
  •  |   입력 : 2020-04-12 20:03:4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걸어서 교량을 건넜다면 이번에는 몸으로, 눈으로 건너보자. 창선·삼천포대교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실안동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바다 건너 초양도를 돌아 터미널로 왔다가 이번에는 각산을 둘러오는 코스로 짜였다. 이 바다케이블카는 대방터미널에서 초양도 정류장까지 해상부 1221m와 대방터미널에서 각산 정류장까지 육상부 1201m 등 총 2043m로 20~25분이 소요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터미널.
10인승 캐빈 45대가 1시간에 최대 1300명을 수송할 수 있는데 이 중 15대는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크리스털 캐빈이라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삼천포대교공원 옆 대방진 굴항은 고려 시대 때 연안을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설치한 수군 진영이 있던 곳이다. 그 뒤 폐쇄됐다가 조선 순조 때 새로 만들어 300여 명의 상비군과 전함을 상주시켜 방어했다. 굴항은 항구 입구가 굽은 호리병 모양이어서 배가 항구로 들어오면 바깥 바다에서 보이지 않는 구조다. 임진왜란 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수군기지로 이용했다.

이번에는 여행전문 책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곳’으로 꼽고 있는 삼천포 어시장에 들러보자. 수협 회 센터와 서부시장, 용궁수산시장을 통칭해서 부르는 어시장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싱싱한 생선과 다양한 해산물을 취급한다. 구수한 사투리에 거친 말투지만 인심 하나는 그만이다. 특히 100년 전통의 서부시장이나 노점상을 양성화한 용궁수산시장은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완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4. 4[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8. 8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