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합이 주민 간 소통·협력 구심점…복지 향상 위해 노력할 것”

박태수 옥봉협동조합 이사장

  • 김인수 기자
  •  |   입력 : 2020-04-05 18:52:2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토박이로 새뜰마을사업 산증인
- 한글교실 등 주민 화합에도 앞장

경남 진주옥봉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옥봉협동조합) 박태수(69·사진) 이사장은 “옥봉 새뜰마을사업은 LH와 진주시,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온 사업으로 원도심과의 균형 발전 측면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옥봉에서 태어나고 학교를 졸업한 데 이어 지역에서 공예 예술인 진주토피어리조형물 사업을 하는 옥봉 토박이다.

그는 누구보다 옥봉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 진주옥봉 새뜰마을 사업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박 이사장은 “옥봉지역은 산비탈의 경사지와 좁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된 노후화된 주거지역으로 진주 시내에서도 주거 및 생활환경이 가장 취약해 이른바 달동네로 불리던 곳이다. 진주의 달동네인 옥봉이 주민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자랑했다.

옥봉협동조합은 진주시와 LH가 2015년부터 시행한 옥봉새뜰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1월 결성됐다. 옥봉마을 주민 스스로가 복지향상과 생활개선을 위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마을 주민의 일자리창출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마을 돌봄 사업 ▷마을식당 ▷옥봉 문화체험마을 투어 등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무료 한글 교실 ▷옥구슬 노래교실 ▷옥구슬 합창단 ▷어른신을 위한 집 반찬 만들기 교실 ▷주민 손맛 요리교실 ▷옥봉루 공연 한마당 행사 등을 개최해 주민 화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중심에 옥봉 새뜰마을 커뮤니티센터 내 옥봉루가 있다. 옥봉루는 연면적 466㎡에 2층 규모로 마을사랑방과 로컬푸드식당 카페가 있어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등 마을공동체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옥봉협동조합이 주민과 함께 하는 사업이 많은데도 조합 자체 사무실이 없어 마을 사랑방을 이용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며 LH 등 공공기관의 지원을 호소했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6. 6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