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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확진자 6824명··· ‘대구시 328 운동’ 결과 긍정적

-일반인 확진자 비중 확연히 줄어

-긴급생계자금지원 4월 3일부터 신청 접수

  • 국제신문
  • 김재헌 인턴기자
  •  |  입력 : 2020-03-30 1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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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대구부시장(사진=대구시 제공)
채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30일 대구시 브리핑을 통해 대구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일 오전 대비 14명 증가한 6624명이라 밝혔다.

그는 “감염유형별로 분류하면 신천지관련 4257명, 요양원 등 고위험 집단시설 관련 382명, 기타 1985명”이라 밝혔다.

추가로 그는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 제이미주병원에서 4명의 추가 확진자를 확인해 역학조사 및 추가감염 방지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채 부시장은 “현재 확진자 1643명이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99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48명은 자가에서 치료 중”이라 밝히며 “전날 15명이 추가로 입원했고 오늘 89명이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채 부시장은 또 “어제 하루 136명이 완치되어 총3906명이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대구시는 59% 완치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구시가 15일 시작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대구시 328운동’에 대해서 부시장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328대구 운동 결과일반인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했다”며 “운동 시작 초기 3일간 발생한 확진자 106명 중 일반인 차지비율이 73%였던 반면, 최근 3일간 발생한 확진자 131명 중 일반인 비중은 17%로 줄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반인 감염 비율은 3월 15일부터 감소추세로 접어들어 23일부터 한 자리수에 안착했다”며 “특히 지난 28일에는 4명으로 최저수치를 기록했으며 의료전문가들도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늦춰선 안된다”며 “해외 입국자와 종교 시설 등의 방역을 강화해 철저히 (질병을) 통제할 예정”이라 의지를 표했다.

채 부시장은 “정부로부터 통보받은 해외입국자 331명 중 250명을 검사했으며 이중 207명이 음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며 “나머지 4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고 81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주말 종교시설 특별점검에 대해 그는 “종교시설 279개 소에 대해 350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에 나섰다”며 “대구시 전체 교회 1167개의 15%에 해당하는 178개 교회서 3840명이 예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교회는 없었으며, 사전에 예배를 신청한 교회들도 예배를 취소했다”며 “신천지나 하나님의 교회 등과 같은 종교 집단들도 별다른 특이사항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긴급생계자금지원사업과 관련해 그는 “이날부터 신청 공고를 내릴 예정이며 1인 가구 50만 원부터 5인 가구 90만 원까지 차등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지원은 4월 3일부터 5월 2일 30일간 온라인 및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다만 방문신청은 4월 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우체국, 대구은행, 농협,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세대주나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대구시 긴급생계자금지원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긴급생계자금지원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재헌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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