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들이 파출소에 마스크를 주고 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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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울산 중부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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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35분께 농소1파출소 경찰관들에게 유치원생 남매로 보이는 어린이 2명이 흰 비닐봉지를 내밀었다.
봉투 안에는 손편지와 함께 KF80 마스크 20매가 들어있었다. 아이들 글씨로 쓴 손편지에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나누어주겠습니다. 마스크를 끼고 코로나 안 걸리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마스크를 전달한 아이들은 곧장 인근에 주차된 부모 차를 타고 사라졌다.
경찰은 마스크를 기부한 아이들을 찾아 감사장을 전달할 방침이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