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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 나선 헬기.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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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15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진압에 산림청 헬기 5대를 비롯해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구청 직원 등 140여 명이 투입됐다.
오후 6시 40분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바람이 거세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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