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유치 도전

정부 영호남 각 1곳 설치 계획에 산업도시 강점 들어 추진 예정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0-03-11 21:35:5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가 정부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유치전에 나섰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장관 정책보좌관과 동남권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유치를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이다. 직업능력 개발 촉진과 숙련기술의 습득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주요 업무는 ▷숙련기술장려 사업 ▷숙련기술전수사업 ▷기능경기 사업 ▷국제교류·협력 사업 ▷개발도상국 기술인재 양성 등이다. 또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합동 훈련장, 숙련기술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재 국내에는 2013년 인천에 설립된 진흥원이 유일하다. 그러다 보니 수도권에 치우쳐 있어 비수도권 지역은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접근성 강화 방안으로 영남권과 호남권에 각 1곳의 진흥원을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숙련기술장려 5개년 계획’을 2018년 마련했다. 영남권에 진흥원이 설립되면 연간 1만 여명의 교육생을 수용하게 된다. 특히 진흥원이 있는 지역은 2년마다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유치도 가능해 도시 위상을 높일 수 있다.

유치전에는 울산 외에도 부산과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 5개 광역 지자체가 모두 뛰어들 것으로 시는 예상한다. 시는 유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정부 설득전을 편다. 진흥원의 모체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울산에 있는 점과 산업도시에 특화된 맞춤형 기술훈련 수요 개발이 용이한 점 등을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유치에 성공하면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술 인재양성 선도도시 이미지 강화는 물론, 연간 1만 명의 영남권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생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적지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7. 7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0. 10軍 “MDL 이남서 정상 작전 중 北 지뢰로 장병 부상 최종판단”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5. 5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9. 9[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