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오른쪽)와 허성무 창원시장(왼쪽) (사진=연합뉴스)
|
경남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7명 중 6명이 신천지교와 관련된 것으로 밝혀졌다.
경상남도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3일보다 확진자가 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중 6명이 신천지교회 관련자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경상남도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전 기준 22명이다. 도는 22명 확진자 중 중증 환자는 없으며 모두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23일까지 15명의 확진자에 이어 추가 확진자는 김해시 1명, 양산시 1명, 합천군 5명이다.
16번 확진자는 합천에 사는 남성(34)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17번 확진자는 양산에 거주하는 여성(29)으로 역시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다.
18번부터 21번까지 확진자는 모두 합천에 거주한다. 18번 확진자인 여성(39)과 19번 확진자 여성(20), 20번 확진자 여성(65)도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를 다녀왔고 21번 확진자는 20번 확진자의 남편(72)이다.
22번 확진자는 김해에 사는 여성(51)으로 전날 확진된 15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도는 이들의 동선 정보를 역학조사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경수 도지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도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챙겨주고 증세가 나타날 때는 빠른 상담과 조치를 위해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꼭 기억해야 할 4가지 감염병 예방수칙 >
○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씻기
○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 기침 등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여행력 알리기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