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78.0%, 2019 대학정보공시기준)를 기록한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추가모집으로 일반전형 50명, 농어촌학생전형 1명 등 총 51명을 선발하고 학과별 인원은 △노인복지보건학과 1명 △언어청각치료학과 3명 △산업보건학과 6명 △환경공학과 5명 △환경행정학과 13명 △컴퓨터공학과 4명 △소프트웨어학과 6명 △경영학과 2명 △유통경영학과 1명 △경영정보학과 7명 △사회복지학과 1명 △사회복지상담학과 1명 △임상병리학과 1명(농어촌학생전형) 이다.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고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이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임상병리학과는 농어촌학생전형(정원외) 해당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자격을 잘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사회, 과학 2과목) 4개 영역을 25%씩 반영하고, 국어·수학·탐구(2과목) 3개 영역 표준점수 합과 영어 등급별 점수의 합산점수로 선발한다. 수학 영역 ‘가’형 응시자에게는 취득한 표준점수에 가산점 2%를 부여한다.

부산가톨릭대는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한 최우수 A등급 선정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어 지역 내 우수 학교로 평가받고 있으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 4개 전공 운영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거점 육성 사업 선정 등 각종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