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야 엑스포·세계한상대회 등 김해시 국제행사 유치 도전장

경남도와 공동 터키·인도 초청, 2023년 상반기 목표로 추진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2-19 19:46:18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한상대회 4·5년 내 적극 검토

최근 잇따라 국제 도시 클럽에 가입한 경남 김해시가 높아진 위상을 바탕으로 대단위 국제 규모 행사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해시는 최근 인구 60만 명에 육박하는 중견 도시로 도약함에 따라 글로벌 행사 유치를 통해 도시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상반기에 국제 가야문화 엑스포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와 손잡고 베일에 싸여진 가야의 신비를 세계에 알린다는 구상이다.

가야권 20여 개 도시가 참가하며, 한반도 철기문화를 이끌었던 금관 가야처럼 고대 철기문명의 발상지인 터키(히타이트문명), 인도 문명권 등의 도시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고구려, 신라, 백제사에 머물고 있는 고대사를 3국 중심에서 4국 시대로 확장시킨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조만간 문화재청으로부터 가야역사문화센터가 건립될 도시로 지정 받을 전망이다. 이 센터가 들어서면 가야문화 엑스포 시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시는 향후 4, 5년 내 세계 동포 기업인 축제인 세계한상대회 유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전국 도시에서 열리는데 50개국에서 동포 기업인 1000여 명이 참가하며 국내외 기업인간 비지니스는 물론 친교의 자리다. 외교부 장관이 참석하는 등 비중 있는 행사로 기업도시 김해로서 적격이라는 판단이다. 경남에서는 지난 2017년 10월 창원에서 처음으로 열린 바 있다.

이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특급호텔 2곳, 회의를 열 컨벤션센터가 갖춰져야 해 시는 앞으로 창원컨벤션센터(세코)나 부산 벡스코 규모의 컨벤션센터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제슬로시티에 가입한데 이어 최근 국제 안전도시에 가입하는 등 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국제 규모의 행사 유치를 통해 우리 시가 인구 100만 명에 달하는 메갈로시티로 가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도청도설] if, 손아섭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10. 10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10. 10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6. 6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