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영·고성 총선 작년 보궐선거 ‘리턴매치’ 성사

민주당 양문석·통합당 정점식 공천 확정… 결과에 관심 쏠려

  •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  |   입력 : 2020-02-19 19:31:5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4·15 총선 경남 통영·고성지역구에서는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한차례 맞붙었던 여·야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양문석(53) 전 방송통신위원은 19일 “또 한번 어깨가 무거워지지만 새벽을 지나 아침을 걸어가는 마음 가짐으로 뚜벅뚜벅 걷고 또 걷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통영·고성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3명 가운데 양 전 위원을 단수 추천한다고 발표했다.

양 전 위원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됨에 따라 미래통합당의 정점식(54) 국회의원과 1년 만의 리턴매치가 성사되게 됐다. 황교안 키즈로 알려진 미래통합당의 정 의원은 지역구에 단독 공천 신청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공천이 확정적이다.

두 여·야 후보 간의 리턴매치 결과에 관심이 쏠리면서 벌써부터 지역 정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보궐선거에서는 당시 자유한국당의 정 후보가 4만7082표(59.47%)를 얻어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민주당 양 후보(2만8490표, 35.99%)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올해 총선은 전통 보수텃밭의 강세를 그대로 이어갈 지, 아니면 패배 후 밑바닥 표심을 차근차근 다져 온 민주당의 ‘절치부심’이 표로 그대로 이어질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미래통합당은 전통 보수텃밭이라는 지역 정서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전략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당 프리미엄에 더해 밑바닥을 다져온 만큼 이번 총선은 한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 보궐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했던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과 김동진 전 통영시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선기화(51) 전 아주그룹 법무팀장은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 후보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을 요청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5. 5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6. 6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8. 8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9. 9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10. 10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