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중국, 우한시 봉쇄령…부산 병원 14곳 선별진료소 운영

부산 우한 폐렴 능동감시자 3명

  • 김준용 기자
  •  |   입력 : 2020-01-23 22:35:20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연합뉴스

전세계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발병지인 우한시를 한시적으로 봉쇄하는 총력 대응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지역 종합병원 14곳을 선별진료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23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시 지방정부는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대중교통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관계당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한 시내 지하철, 페리, 도시 간 노선이 임시로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한시는 도시 내 거주자들에게 ‘특별한 사유 없이 도시를 벗어나지 않을 것’을 권고했다. 23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발생 후, 중국은 엄밀한 예방과 통제에 들어갔다”며 “중국은 국제 사회와 함께 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보건 안전을 수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주 4회 운항하는 인천~우한 항공편을 오는 31일까지 운항 중단하기로 했다. 지난 21일부터 인천~우한 항공편을 주 2회(화·토) 운항하려던 티웨이 항공도 계획을 연기했다.

부산시는 지역 내 종합병원 14곳을 선별 진료소로 지정해 운영한다.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 증상을 보이는 경우 구·군 보건소나 1339 콜센터로 신고해 세부 행동 절차를 안내 받을 것을 권고했다. 시는 24일 ‘우한 폐렴’ 확진자와 접촉한 부산 거주자 2명 외에 최근 우한시를 방문한 시민 1명을 추가로 능동 감시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궐로 인해 500명 이상이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 가운데 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김준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3. 3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4. 4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5. 5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6. 6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7. 7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8. 8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9. 9[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10. 10[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1. 1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2. 2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3. 3李 대통령 “다문화가정 지원, 문제 시정하는 게 차별 아냐”
  4. 4장동혁 “박근혜, ‘인재들로 총선 이기고 정권 탈환’ 당부”
  5. 5[속보] 국힘 장동혁, 李대통령에…“돼지 눈엔 돼지만 보이나”
  6. 6장동혁 “李대통령 ‘황제골프’ 수준 넘어 ‘민폐골프’”
  7. 7한미일 외교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위한 의지 재확인”
  8. 8李대통령 "다문화 지원 필요하나 역차별까지 정당화 안 돼"
  9. 9진성준 뒤늦게 美비자 발급, 野"한미동맹 균열 드러낸 외교 망신"
  10. 10“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 1정부, “가덕도신공항 건설 대한 주민 의견 최대한 많이 들을 터”
  2. 2반도체 날개 달고 韓 수출 사상 첫 9000억 불 돌파…올해 1조 달러 달성할 듯
  3. 3[속보]‘엿새째 무소식’ 부캉이 진짜 떠났나…3일 최종판단
  4. 4오픈AI 샘 올트만 깜짝 방한…삼성 사장단에 AI 특강(종합)
  5. 5롯데렌탈 매각 거래종결, 1조3000억원가량 대금 확보
  6. 6이재용 일본 반도체 패키징 거점 방문, 日 소부장 협력 모색
  7. 7못 말리는 한국 제품 인기…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 눈앞에(종합)
  8. 8은행 부실채권 1년만에 1조3000억 늘었다…8년6개월만에 최대
  9. 9동원개발, 협력사와 손잡고 ‘안전보건 상생’ 다짐
  10. 10국산 비만약 에페 공급가, 마운자로보다 40% 저렴
  1. 1고속도로 달리던 중 렌터카 핸들에서 뱀 출몰…소방 출동
  2. 2진주시, 70여 년 만에 보건소 단독 신청사 건립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낮 최고 13~18도
  4. 4부산서 ‘불멍’ 즐기다 날벼락…일가족 2명 다쳐
  5. 5진주서 택시 화재…운전자 등 2명 화상
  6. 6[속보]피 토하는 아들 방치하고 사망보험 가입한 보험설계사 母 징역 3년
  7. 7부산 영도 조선소 러시아 어선 화재…소방대원 1명 부상
  8. 8[한 손 뉴스] 마르는 회야강에 낙동강 물 공급 검토…양산시 타당성 조사 착수
  9. 9밤부터 비 그치고 월요일 오전 맑아져…평년 기온 보일 듯
  10. 10[속보] 핼러윈 인파 혼잡에 6호선 이태원역 무정차 통과
  1. 1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2. 2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3. 3‘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4. 4“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5. 5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6. 6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7. 7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8. 8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9. 9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10. 10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