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지난 18일부터 강서구 대저동 부산경찰청 기동본대에서 의경 27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외출을 다녀온 기동본대 한 중대원이 처음으로 배가 아프다고 호소했고 이후 총 27명이 같은 증상을 보였다.
그러나 부산경찰청은 의경들이 복통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을 지금까지도 파악하지 못했고, 의경들의 증상을 상부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0일 자로 모두 완치됐다”며 “장염을 앓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명했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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