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감만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정)는 1월 21일 설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성품(백미10kg 1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친 경로당 이기창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업무가 바쁠 텐데 잊지 않고 찾아와 주어 감사하다. 경로당 쌀독에 쌀이 가득하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감만2동 김은정 동장은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고독사 예방에 경로당이 기여하는 바가 크다. 특히 감만2동은 인구대비 노인비율이 26%에육박하고 있으므로 경로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들여다보고, 지원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