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출신 사상 첫 여성 총경이 탄생했다. 경찰청은 31일 부산청 소속 6명을 포함한 경정 92명의 총경 승진 임용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부산청 옥영미(55·사진) 아동청소년계장은 부산청 출신 여성 경찰관 중 처음으로 총경 계급장을 달았다. 옥 계장은 순경 공채로 임용돼 2012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부산청 임영섭(52·경찰대 5기) 국제범죄수사대장, 박성호(55·순경 공채) 112종합상황실 관리계장, 김태우(52·경찰대 7기) 홍보계장, 남기병(56·간부후보 40기) 정보3계장, 박광주(53·경찰대 5기) 경무계장도 총경 임용 내정자에 이름을 올렸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급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지방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올해는 여성 경찰관 9명이 총경 계급장을 달아 눈길을 끈다. 역대 최다 규모다. 총경 승진자 명단은 국제신문 홈페이지(www.kookje.co.kr) 참고.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