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로 겨울철 많은 주민이 추위에 떨어야 했다.
부산도시가스는 지난 14일 오후 8시 사하구 다대동 아파트에서 도시가스가 누출돼 일시적으로 공급을 중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사고는 아파트 화단 공사를 하던 중 배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은 부산도시가스는 화재 등 2차 사고를 우려해 신고 직후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하지만 겨울철 주민 불편을 고려해 15일 새벽 2시 50분 임시 복구를 마치고 공급을 재개했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15일 오전 중 완전 복구를 마칠 계획이며 정확한 누출 부위와 경위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