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BK21 사업 지역대학 할당제 확대

교육부, 4단계 기본계획안 발표…미래차 ·AI 등 연구인력 지원

  • 정철욱 기자
  •  |   입력 : 2019-12-03 19:45:4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내년부터 총 2조9000억 투입
- 총예산 35% 이상 지역대 배정

정부가 연구인력을 양성하려고 시행 중인 두뇌한국(Brain Korea21·BK21)사업이 내년부터 확대된다. 지역대학 지원도 현재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서울시립대에서 ‘4단계 두뇌한국 21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BK21사업은 연구인력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999년에 시작해 현재 BK21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3단계 사업을 시행 중이다.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진행되는 4단계 사업에는 연간 4080억 원, 총 2조900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대학원생 1만7000명에게 연구장학금 등을 지원하는데, 4단계 사업이 시행되면 수혜자가 1만9000명으로 확대된다. 연구장학금도 석사과정 월 60만 원에서 월 70만 원으로, 박사과정 월 10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신진 연구인력 인건비는 월 250만 원 이상에서 월 30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한다.

4단계 BK21사업은 사업 목적과 내용에 따라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혁신 인재 양성사업’으로 구분된다. 투자 세부 분야로 보면 스마트공장,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 헬스, 드론, 미래 자동차 등 8대 핵심 선도산업과 빅데이터,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등 13대 혁신성장동력 분야 등 국가·사회적 필요 분야 연구인력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대학 지원 비율도 확대된다. 현재 3단계 사업에서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업 총예산의 35%, 참여 사업단(팀) 수의 45%를 지역대학에 배정하는 지방할당제를 실시하는데, 4단계 사업 때는 지역대학 지원 비율을 ‘3단계 이상’으로 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비율은 사업 참여 신청을 받고, 선정 평가를 거친 뒤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3단계 사업에 참여 중인 부산지역 대학은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한국해양대 경성대 등이며, 대학 별로 수십억 원에서 100억 원 상당의 금액을 지원받는다. 정철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8. 8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9. 9[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3. 3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