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구글·애플 관계자 부산서 열리는 당뇨병행사 찾는다

오늘부터 5일간 국제연맹 총회, 4일 최첨단 기술회의서 토론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19-12-01 19:45:2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구글 애플 삼성 등 초일류 기업이 당뇨병 치료·관리를 위한 신기술을 부산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치료 관련 IT 개발이 어느 정도 진척을 보였는지 확인하는 자리여서 이목을 끈다.

부산시는 2일 오후 6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19 국제당뇨병연맹(IDF) 총회’가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180여 개 회의와 전시회가 진행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당뇨병뿐만 아니라 영양·정신건강·비만 등 포괄적인 의학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 성과도 발표된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오는 4일 진행되는 ‘최첨단 기술회의’다. 구글과 삼성·파실(Fossil)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회의로 애플과 페이스북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는 웨어러블 기계와 관련한 글로벌 업체의 토론이 진행된다. 예를 들어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병원 측에 알려 잠재적 위험을 차단하는 기술이나 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피해를 IT 기술로 보완하는 방안 등이다. 시 관계자는 “다만 기업이 자신들의 기술력을 세부적으로는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파악한다. 대신 최첨단 기술과 당뇨병 치료·관리라는 큰 틀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는 총회 기간 부대행사로 ‘국제당뇨산업전’을 연다.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부산 우수식품·의료관광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하는 국제당뇨산업전을 찾는 관람객은 혈당 체크 등 당뇨 관련 질환과 관련된 간단한 검사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국적 제약회사, 의료기기 회사 등이 운영하는 IDF 전시회(당뇨 엑스포)도 마련한다.

국제당뇨병총회를 맞아 시는 부산시립미술관 내 이우환공간 관람시간을 평일 오후 9시로 연장하고, 부산박물관 국제교류전과 특별기획전도 홍보한다. 격년제로 열리는 IDF 총회의 다음 개최지는 태국 방콕이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IDF는 1950년 9월 23일 창립된 의료 부문 3대 비정부 국제기구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9. 9“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