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창업촉진지구에 청년 많은 대연·용당도 지정해달라”

창업 밀집도 높은 센텀·서면 등 지역 5곳 인센티브 등 지원 예정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9-11-25 19:23:03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경·경성·동명대 추가로 요청
- 시, 내달 고시 앞두고 긍정 검토

부경대와 경성대, 동명대가 ‘대연·용당지구’를 ‘창업촉진지구’에 포함해달라고 부산시에 공식 요청했다. 시도 창업촉진지구가 기존 대학 인프라와 연계된다는 점에서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시는 다음 달 창업촉진지구 고시를 앞두고 부경대·경성대·동명대 등을 포함한 ‘대연·용당지구’의 추가 선정 여부를 검토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업촉진지구 계획을 발표했다. 창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 5곳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4월 ‘부산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에 창업촉진지구 지정과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접근성, 창업 인프라 집적도, 특화 산업 연계, 장기발전 가능성 등을 파악해 선정된 지역은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ICT·콘텐츠·게임 산업 특화) ▷서면·문현지구(핀테크·블록체인·청년문화 특화) ▷부산역·중앙동지구(서비스산업 특화) ▷사상 스마트시티(기술제조·도시재생 특화) ▷영도지구(해양산업 특화) 등 5곳이다.

시가 여론을 수렴하던 중 부경대·경성대·동명대가 일제히 대연·용당지구도 창업촉진지구로 추가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청년 인구만 6만 명에 달하는 지구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곳이 시가 구상하는 창업촉진지구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3개 대학은 입을 모은다. 이미 부경대는 용당캠퍼스를 통째로 개방해 드래곤밸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동명대도 강석진 스타트업 빌리지, 코워킹 스페이스 등 창업 보육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

부경대 관계자는 “부산 내 어느 곳보다 청년이 밀집된 지역인데 창업촉진지구에서 제외된 것은 의외다. 남구 내 대학의 각종 청년 창업 앵커시설을 활용하면 이 일대는 창업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 해당 지구의 추가 선정 여부를 포함해 창업촉진지구를 최종 고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협성르네상스 브랜드 잠정 폐업
  2. 2인구감소지역 ‘임대형 실버타운’ 도입…동명대·신라대 시니어 시설 구축 탄력(종합)
  3. 3'160㎜' 부산 새벽 호우경보에 노인 1명 고립 등 피해 잇따라(종합)
  4. 415조 시금고 유치…부산銀 등 7개 은행 치열한 눈치작전
  5. 5다대포해변서 ‘열린음악회’…신나는 공연에 불꽃쇼·나이트 풀파티도
  6. 6[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 <43> 제주 소울푸드, 자리돔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56> 이모작지원센터협동조합 최정란 부이사장
  8. 8이름·사업 닮은 공공보건시설…중복 논란에 시-구·군 갈등
  9. 9예술작품 품은 호텔가…고객들 ‘눈 호강’
  10. 10국힘 새 대표 한동훈 “당원·국민 변화 택했다”
  1. 1국힘 새 대표 한동훈 “당원·국민 변화 택했다”
  2. 2‘어대한’ 벽 깨지 못한 친윤계 ‘배신자 프레임’
  3. 3‘민주당 해산’ 6만, ‘정청래 해임’ 7만…정쟁창구 된 국민청원
  4. 4與 신임 최고위원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
  5. 5당내 분열 수습, 용산과 관계 재정립…풀어야 할 숙제 산적
  6. 6野 ‘윤석열·김건희 쌍특검’ 발의…檢 내홍 속 독립성 훼손 논란까지
  7. 7조승환·서지영·곽규택 예결위 배속…박수영 정치력 빛났다
  8. 8부산시의회, 퐁피두 분관 MOU 동의안 가결
  9. 9與 박성훈, ‘김호중 방지 및 음주운전 3회시 영구 면허 박탈법’ 발의
  10. 10윤태한 부산시의원, 전국 최초 4자녀 이상 가정에 추가 지원 조례
  1. 1협성르네상스 브랜드 잠정 폐업
  2. 2인구감소지역 ‘임대형 실버타운’ 도입…동명대·신라대 시니어 시설 구축 탄력(종합)
  3. 315조 시금고 유치…부산銀 등 7개 은행 치열한 눈치작전
  4. 4예술작품 품은 호텔가…고객들 ‘눈 호강’
  5. 5전국 특구 1000개 시대…유사특구 통폐합 목소리 높다
  6. 6美·日서 인정받은 용접기…첨단 레이저 기술로 세계 공략
  7. 7[속보] 외신 “삼성전자, 4세대 HBM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8. 8“해상풍력, 정부가 주도하게 할 특별법 조속 제정을”
  9. 9소부장 특화단지 기술인력 2700명 양성…5년간 75억 지원
  10. 10공정위원장, 티몬 미정산 사태에 "민사상 채무불이행 문제"
  1. 1'160㎜' 부산 새벽 호우경보에 노인 1명 고립 등 피해 잇따라(종합)
  2. 2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56> 이모작지원센터협동조합 최정란 부이사장
  3. 3이름·사업 닮은 공공보건시설…중복 논란에 시-구·군 갈등
  4. 4절삭유 20t 흘러들어간 하천…뿌연 물결 위로 물고기 떼죽음(종합)
  5. 5밤새 경남에 천둥·번개 동반 최대 150㎜ 폭우…나무 전도·도로 침수
  6. 6부산서 새벽에만 160㎜ 폭우…80대 고립 등 침수피해 속출
  7. 7김해 유통단지 재정비사업 탄력
  8. 8美 항공모함 드론 불법 촬영한 중국인들 경찰에 붙잡혀
  9. 9하동군이 처음 시도한 100원 버스 경남 도내 확산하나
  10. 10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24일
  1. 1남북 탁구 한 공간서 ‘메달 담금질’ 묘한 장면
  2. 2부산아이파크 유소녀 축구팀 창단…국내 프로구단 첫 초등·중등부 운영
  3. 3마산용마고 포항서 우승 재도전
  4. 4남자 단체전·혼복 2개 종목 출전…메달 꼭 따겠다
  5. 5부산항만공사 조정부 전원 메달 쾌거
  6. 6롯데 ‘안방 마님들’ 하나같이 물방망이
  7. 7“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대회 위상 높이도록 노력”
  8. 8격투기 최두호 UFC서 8년만에 승리
  9. 9기절할 만큼 연습하는 노력파…듀엣경기 올림픽 톱10 목표
  10. 10아~ 유해란! 16번 홀 통한의 보기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이모작지원센터협동조합 최정란 부이사장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국가가 토지 준다해서 황무지 일궜는데…그들은 쫓겨났다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