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임대아파트 주민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이 사업은 추진 단계부터 주민이 기획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어서 더욱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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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부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광오 부산도시공사 주거복지사업처장, 서성자 부울경 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손지현 신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권은정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진순근 북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과장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임대주택 단지 내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위촉식을 열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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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덕천2지구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있는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주거복지 사업인 NOW(지금, 나누는 우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주민은 단지 내 은둔 대상, 조현병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고, 이들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당 단지 입주민은 이를 위해 ‘ 행복나눔봉사대’를 편성한 뒤 유대관계를 활용해 서비스 대상을 관리하고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의 기획·편성·심의과정이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도시공사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는 이 사업 외에도 반송지구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독거 중·장년 나멍의 사회문제를 예방하는 해피브라더스 사업 등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사 김종원 사장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앞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호정 기자 lighthous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