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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문대 수시2차 보건계열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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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전문대가 수시모집 2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보건계열 학과의 강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정보대학은 2020학년도 수시 2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487명을 모집하는 정원 내 전형에 1만5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0.9대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1명을 선발하는 소방안전관리학과 특성화고전형에는 250명이 지원해 경쟁률 250대1로 이 대학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다음은 물리치료과 특성화고전형 225.5대1(2명 모집), 치위생과 특성화고전형 141대1(2명 모집), 임상병리과 특성화고전형 128대1(2명 모집),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 114.3대1(3명 모집) 순으로 보건계열 강세가 뚜렸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정원 내 229명 모집에 7663명이 지원해 평균 3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물리치료학과 특성화고전형으로 1명 모집에 216명이 지원했다. 사회복지과 일반고전형에는 3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55.3대1이었다. 이밖에 수시 2차 모집 정원이 4명인 의무행정과 특성화고전형에 184명이 지원해 경쟁률 46대1을 기록했다.

 동주대학교는 수시 2차에서 정원 내 92명을 모집하는데, 322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35대1로 집계됐다. 물리치료과 일반고전형 경쟁률이 293대1로 가장 높았고, 치위생과 일반고전형 경쟁률이 176대1로 다음을 이었다.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 경쟁률도 137대1로 이 대학 역시 보건계열 인기가 높았다.

 부산과학기술대는 147명 모집에 4303명이 지원해 경쟁률 29.3대1을 기록했다. 3명을 모집하는 치위생과에 421명이 지원해 140.3대1로 이 대학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간호학과 특성화고전형도 경쟁률이 치위생과와 비슷한 140대1이었다. 비보건계열 주에서는 기계공학계열이 경쟁률 43대1로 가장 높았다.

 부산경상대학교는 244명 모집에 1740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7.1대1이었다. 반려동물보건과의 경쟁률이 20.4대1로 가장 높았다. 대동대학교 평균 경쟁률은 10.99대1이며, 간호학과 경쟁률이 46.3대1로 가장 높았다. 부산여대는 평균 경쟁률이 13.82대1이고, 유아교육과 일반고전형 경쟁률이 84대1로 가장 높았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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