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옥포 비취빛 바다 ‘섬섬옥수길’ 5색 힐링코스 전국에 알렸다

거제 섬&섬길 전국걷기축제- 걷기 축제 이모저모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1-17 19:17:27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부산·서울 등서 참가자 몰려
-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인기
- 축하 공연·경품 추첨도 만끽

섬&섬길 걷기 행사장인 거제시 옥포 수변공원은 행사 2시간 전인 오전 11시께부터 인파가 모여들어 정오에는 참가자들로 붐볐다.
   
지난 16일 거제 섬&섬길·남파랑길 전국 걷기 축제 참가자들이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길’을 걸으며 풍광을 만끽하고 있다.
현장 접수가 시작된 낮 12시 20분부터는 2곳의 현장접수 부스가 사람들로 길게 줄이 서졌다.이에 진행요원이 세 차례나 “준비된 배번과 생수가 모자라 조기에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양해해 달라”는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

거제시민과 부산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온 참가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인근 통영이나 진주, 창원은 물론 대구, 서울 등 먼 곳에서 가족단위로 온 참가자도 다수 눈에 띄였다. 동창회와 아파트 친목 모임, 주말 산행 모임 등지에서 적게는 4~5명, 많게는 20여 명이 단체로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기념행사가 진행된 오후 1시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누며 행사를 즐겼다.

   
기념행사는 간단하게 진행됐다. 박무성 국제신문 사장과 변광용 거제시장, 김한표 국회의원,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등 내빈인사를 모두 합쳐도 10여 분이 걸리지 않았다. 다른 내·외 귀빈 소개와 인사말은 영상물로 대체해 참가자의 지루함을 덜었다.행사 진행도 일사불란했다.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다소 혼잡했지만 진행은 깔끔했다.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원거리 걷기 코스 참가자는 먼저 이동시켜 본 행사장 혼잡을 덜었다. 특히 4000여 명이 운집한 ‘충무공 이순신 만나러 가는 길’ 코스에서는 진행자가 1000명 단위로 행렬을 끊어서 출발시켜 걷는 데 별 불편이 없었다는 반응이다.

걷기 행사가 끝나고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이 오후 8시까지 이어졌는데 2000여 명이 끝까지 자리를 지켜 열기를 더했다. 부산 용호동에서 참가한 곽경화(58) 씨는 “중학교 동창과 번개팅으로 참가했는데 옥포만의 황홀한 풍경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사진=서정빈 기자 방건우 이지후 최민영 최현경 프리랜서
   
르노삼성 트위지에 당첨된 임복희(왼쪽) 씨가 변광용 거제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망봉산 둘레길 내 대봉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는 참가자들.
   
가을 정취를 느끼며 양지암 등대길을 걷는 참가자들.
   
코스모스가 만개한 구조라 샛바람 소리길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참가자들.
   
지세포 해안길에서 버스킹공연을 하는 거제통기타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4. 4“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7. 7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10. 10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6. 6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7. 7[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10. 10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3. 3“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8. 8국회 복지위 ‘침례병원 정상화’ 정부 결단 촉구
  9. 9검증 체계 없는 유가보조금…줄줄 샌다
  10. 10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