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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토리 알랴줌] 수능 일주일 전! 꿀팁 대방출

  • 박선하 기자
  •  |   입력 : 2019-11-06 17: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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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 메가스터디 러셀 센텀학원 강임원 팀장

   
사진=메가스터디 강임원 입시 팀장
강임원> 안녕하세요. 저는 메가스터디 러셀 센텀학원에서 입시 팀장을 하는 강임원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2019 수능 분위기는?

강임원> 작년 수능시험에서 국어가 되게 어렵게 출제가 되면서 1등급 컷이 84점이 나왔습니다. 재작년 수능 같은 경우는 94점이 나왔는데, 작년 수능에는 84점이 나와서 국어 시험이 되게 어렵게 출제가 됐고, 많은 학생이 작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국어에 대한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현장에서.

국어 영역

강임원> 학생들에게 당부한고 싶은 건 두 가지 정돈데요. 첫 번째는 문법에 대한 개념정리를 조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작년 수능에서 화작문(화법, 작문, 문법)이 열다섯 문제가 출제됐는데, 학생들이 이 화작문에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학생들이 뒤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거나 아니면 다 풀었더라도 평상시 모의고사보다 점수가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근데 화작문 15문제 중에서 문법이 5문항이 출제됐는데, 이 다섯 문항은 공부가 좀 된다면 문제를 좀 빨리 풀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남은 일주일 동안 문법에 대한 개념정리를 다시 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EBS교재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EBS 연계교재에서 많은 지문이 지금 출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EBS 연계교재에서 다뤘던 주제들에 대해서 한 번 더 확인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수학 영역

강임원> 번호가 1번부터 30번까지가 있는데, 이제 이 문항들이 21번, 29번, 30번 보통 3개를 킬러 문항이라고 하고, 근데 이제 추세가 좀 바뀌어서, 예전에는 이 3개만 되게 어렵게 나왔거든요. 근데 작년 평가원 시험 때부터 준킬러(문항)가 나와요. 그러니까 준킬러는 이렇게 문항을 정해놓지 않고, 중간마다 어려운 것들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출제 경향이 바뀌어서, 학생들이 시험을 칠 때 당황할 수가 있어요. 이 문항은 내가 쉽게 풀고 넘어가야 하는데, 막히는 거죠.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준킬러에 힘이 실리면서 그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절대 암산으로 문제를 푸는 것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수를 안 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어쨌든 지금, 솔직히 되게 어려운 문제를 일주일 동안 공부한다고 해서 맞출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영어 영역

강임원> 영어가 90점만 넘으면 1등급입니다. 그래서 사실 학생들이 조금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영어가 사실 1등급이 나와야지만 정시에서 원서를 쓸 수 있는 대학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신대 의대가 그렇거든요. 그래서 영어가 1등급이 안 나오면 고신대 의대를 지원을 못 하게 되는 거죠. 작년 수능에서, 예를 들면 87점을 받거나, 88점을 받거나(하는) 이런 학생들이 있어요. 그러면 이 학생들이 1문제만 더 맞추면 1등급이 되는 건데 2등급이 돼버리고 이런 상황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절대 방심하면 안 되고, 그리고 남아있는 1주일 동안이라도 공부를 안 해버리면 감이 떨어지니까. 어쨌든 감을 유지하는 차원에서도 영어 공부에 시간 투자를 일정하게 해서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역대 수능 시험의 등급 컷을 한 번 확인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시험이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1등급이 50점이고, 이런 과목들이 좀 있기 때문에,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리는 경우가 좀 있거든요.그래서 사회탐구 같은 경우는 문제를 시험장에서 꼼꼼하게 읽어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인문계 상위권 학교 같은 경우는 사회탐구 한 과목을 제2외국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남아있는 기간동안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제2외국어도 조금씩 공부해두는 게 좋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자연계 같은 경우는 인문계에 비해서는 조금 어렵게 출제가 됩니다. 일부 과목에서 계산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여기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문항을 좀 빨리 풀어야 되니까 학생들이 개념정리를 다시 한 번 해서 앞부분에 나오는 문제들을 좀 빨리 푸는 게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때 까지 풀었던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오답 노트를 활용을 하고, 개념 정리를 다시 한 번 하는 게 필요하지 않나.

To. 수험생 여러분

강임원> 수능 시험이 사실 생각하기에 따라서 되게 다를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한 번 시험으로 모든 게 다 결정이 되기 때문에 이 하루가 학생들에게는 엄청나게 중요한 시간입니다. 근데 이렇게 생각을 하면 얼마나 부담이 많이 되겠어요. 한 문제를 틀리면 못 갈 수도 있고, 1문제를 맞으면 갈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 될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만 생각하면 진짜 긴장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학생들하고 상담을 할 때 제가 학생들에게 해주는 이야기는 자기가 노력한 만큼 점수를 받는 게 가장 좋지 않냐. 그렇게 저는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자기가 아는 문제만 다 맞추겠다. 그리고 실수만 안 하겠다. 이렇게 생각하면 학생들이 좀 편할 것 같고.

To. 학부모 여러분

하루 종일 시험을 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사실. 그래서 부모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실제로 수능 시험이 끝나고 학생들이 나오게 되면 부모님들이 많이 기다리고 계시거든요. 시험장 앞에서. 그런데 저는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한두 마디 하는 것보다, 그냥 꼭 한 번 안아줬으면 좋을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왜냐하면, 너무 많이 고생을 했으니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지 간에. 우리 학생들 (수능)준비한다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고 얼마나 많이 고비가 있었겠어요.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학생들을 한 번 꼭 안아주면 어떤 말 한 마디보다 그게 더 좋지 않나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수험생 여러분, 11월 14일 수능 시험 때까지 화이팅!
박선하 PD, 서종영 인턴기자 salud@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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