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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부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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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부산지역 주택가에서 멧돼지 무리가 출몰해 일대 주민이 공포에 떨었다.
부산경찰은 28일 새벽 4시30분께 부산 동래구 명륜동 일대에 멧돼지 5~6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3마리를 사살했다고 이날 밝혔다. 처음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부산소방재난본부와 공동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된 현장 주변에는 몸무게 40㎏ 이상의 멧돼지들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5시2분 온천동 아이파크 주차장에서 한 마리를 찾았으나 제압하지 못 했다. 또 이날 오전 5시19분 명륜동 폐가 등에서 2마리가 발견돼 실탄을 쏴 사살해 포획했다. 온천동 궁정아파트 주차장에서도 1마리가 확인돼 실탄 3발을 사용해 포획했다. 명륜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앞에서 1마리를 추가 발견해 실탄을 발사했으나 놓쳤다.
경찰 관계자는 “명륜동과 온천장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다. 사살 및 포획한 멧돼지는 동래구에 인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신심범 기자met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