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시 올 교육사업에 290억 투자…경남 시·군서 으뜸

총예산 1.85% 경비보조금 편성…경남예술교육원 본원 건립 등 지속적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19-10-23 20:07:28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김해시의 교육 사업 투자율이 도내 시·군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교육도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23일 교육부가 제출한 올해 국감자료에 따르면 김해시는 올해 총예산 1조5714억 원 중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85%인 290억 원을 편성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이다. 지난해도 시는 총예산 1조2934억 원 중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97억 9480억 원(0.76%)을 배정해 시·군 가운데 교육경비 투자율이 가장 높았다. 2017년에는 사천에 이어 2위, 2016년에는 1위였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자체가 학교에 지원하는 경비를 말한다. 급식시설, 교육 정보화,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등에 투자된다.

이같이 시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면서 하루가 다르게 각종 교육시설이 확충되고 있다. 도교육청이 2022년까지 468억 원을 들여 어방동 일원에 경남예술교육원 본원을 건립하는데, 시는 이 사업에 부지 매입비 16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민 예술 교육기관인 이곳은 1만5000여 ㎡ 부지에 지상 3층(연면적 6000㎡) 건물로 짓고, 내부를 700석 공연장과 32실을 둔 예술체험관으로 채운다.

시는 지난해 12월에도 도교육청과 올 연말까지 주촌면 일원에 복합 문화공간인 ‘지혜의 바다’를 설립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옛 주촌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휴식, 독서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는데 전체 사업비 97억 원 중 10억 원을 시비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2016년에도 도교육청과 MOU를 체결해 도내 첫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하면서 매년 지원금을 확대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재를 키우는 도시에 미래가 있다. 교육투자를 늘려 명품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8. 8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9. 9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8. 8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9. 9“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0. 10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5. 5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6. 6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8. 8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8. 8“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