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350만 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될 제30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천년 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 경남’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진주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한다. 시는 대축전 개최를 통해 진주가 경남의 중심 도시이자 100만 명의 생활권임을 알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대축전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 기공 등 28개 종목(정식 25, 시범 3개)에 역대 최다인 1만97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만 한다.
25일 개회식이 열리는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는 오후 3시부터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인별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 NC다이노스와 경남FC 팬 사인회, 국화전시회, 스포츠 체험 페스티벌, 진주특산품 전시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는 솟대쟁이놀이, 공군의장대 시범 공연,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지원이 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개식 통고를 시작으로 18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의 개회선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 대회기 게양,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대회사 등으로 이어진다. 식후행사로는 멀티미디어쇼, 대북퍼포먼스, SF9 벤 조항조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마련됐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