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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故설리 부검영장신청...”정확한 사인을 위해”, 유족은 아직 동의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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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출처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가 최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설리(25.본명 최진리)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수정경찰서의 관계자는 15일 언론을 통해 “아직 유족 동의가 없는 상황이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실시를 위한 영장을 법원에 신청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외부 침입의 흔적 등이 발견되지 않는 점 등으로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다른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부검을 진행할 예정” 라고 밝혔다.

다만, 변사사건의 경우 수사절차상 부검이 기본 원칙이나 유족 측이 이를 원하지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다.

한 편, 설리가 숨지기 전날인 13일 오후 6시30분께 설리의 매니저가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되지 않아 다음날 집으로 찾아갔다가 숨진 설리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윤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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