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남해군 미조면에 산토리니 닮은 리조트 선다

대명그룹 이달 말 착공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0-15 20:05:50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휴양 전문 기업인 대명그룹이 경남 남해군에 그리스 산토리니 절벽 마을을 닮은 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조감도)을 추진한다. 이 리조트는 유흥·위락 중심의 휴양모델에서 벗어나 이탈리아의 ‘친퀘테레’나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보닉’ 마을처럼 관광객이 마을 길을 걸으며 풍광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15일 남해군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대명그룹은 총사업비 2587억 원을 투입해 미조면 설리마을 옆 9만3153㎡ 야산을 배경으로 체류형 리조트를 건립하는 사업계획을 승인받아 이달 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완공 목표는 2023년 6월이다.

지하 3층~지상 7층인 타워동에는 399실의 회원제 리조트가 들어서고, 28개동 180실의 빌리지는 풀빌라 형식으로 운영된다. 빌리지 곳곳에는 야외공연장과 인피니티 풀이 조성되고 연회장과 세미나실, 카페, 비치 스퀘어 등도 마련된다.

군은 이 리조트가 완공되면 연간 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 리조트는 미조지구 음식 특화 거리와 인접했고 상주·송정해수욕장, 독일마을 같은 관광지와 가까워 이들 관광지도 동반 상승효과를 누릴 전망이다. 또 청년 등 군민에게 일자리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도 이 지역을 관광지구로 지정하고 40여억 원을 들여 진입로를 건설하는 등 리조트 건립을 지원했다. 군 김성근 지역활성과장은 “미조면 설리 일대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바닷물도 맑고 깨끗해 세계적인 휴양지가 될 만하다”며 “작은 유럽마을 이미지로 만들어 독일·미국·스페인마을 등과 함께 동반 상승효과를 거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4. 4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7. 7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8. 8“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9. 9[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10. 10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5. 5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6. 6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7. 7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8. 8[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9. 9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10. 10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3. 3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4. 4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5. 5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8. 8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가계대출 금리 5% 턱밑…고정형 주담대 사상 첫 5% 뚫어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3. 3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30일
  8. 8본사 비대위·퇴직자, 지광 고소…실질경영자에 ‘체불 책임’ 추궁
  9. 9“대화 거부한 건 대주주…당당하면 왜 국회서 소명 안 했나”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2. 2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3. 3“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7. 7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