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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기비스’ 일본 피해 상당해…19명 사망·실종

  • 제은주 인턴기자
  •  |   입력 : 2019-10-13 0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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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3일 일본 기상청 NHK는 초대형 태풍 제19호 ‘하기비스’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일부 중부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 반도에 상륙하고 북상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NHK는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13일 오전 4시까지 지바(千葉)현과 군마(群馬)현에서 1명씩, 가나가와(神奈川에서 2명 합쳐서 4명이 토사붕괴와 돌풍 등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또한 군마현과 시즈오카현, 나가노현,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등 7개현에서 범람과 토사붕괴, 자량 추락 등으로 합쳐 15명이 실종됐으며 27개 부현(府縣)에서 최소한 96명이 다쳤다.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다른 피해도 상당하다. 태풍 피해 지역에서 철도와 지하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고, 정전 사태도 발생했다.

한편, NHK는 하기비스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풍과 폭우 피해를 준 뒤 혼슈를 종단하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해 더 큰 피해가 우려됨을 밝혔다.

제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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