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하동군 5년간 GRDP 연평균 성장률 17%…2년 연속 경남도 1위

  •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입력 : 2019-10-02 19:58:06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하동군은 군의 ‘최근 5년간 지역내총생산(GRDP) 연평균 성장률’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전국에서는 1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며, 2년 연속 도내 1위 기록이다.

군은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이 통계청에서 받은 ‘2011~2016년 광역 및 기초지자체 지역내총생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GRDP는 시·도 단위별 생산액, 물가 등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해당 지역의 총생산액을 추계하는 시·도 단위 종합경제지표로, 국내총생산(GDP)의 지역 지표 개념이다.

이 자료에서 군은 2011년 GRDP가 1조3390억 원에서 2016년 2조2730억 원으로 증가했다. 연도별 GRDP는 2012년 1조2372억 원, 2013년 1조3340억 원, 2014년 1조8380억 원, 2015년 2조2426억 원이다.

군의 연평균 GRDP 성장률은 17.4%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군은 이 결과가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연평균 GRDP 성장률은 전국 228개 시·군 중 20위였는데, 올해는 11위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도내에서 군 다음으로 최근 5년간 GRDP 연평균 성장률이 높은 기초지자체는 거창군(12.3%)이다. 다음은 산청군 12.2%, 고성군 11.0%, 양산시 10.9% 순이다.

군은 농·특산물 수출과 국내 유통량이 늘어났고, 축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난 덕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또 미래 100년 먹거리인 대형 인프라 구축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건설업 분야의 매출이 증가했고, 음식 숙박 농·어업 등에서 매출이 고루 확대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민선 6기 들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산업단지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전반적인 경기는 아직 어렵지만 군민 생활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10. 10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 1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2. 2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3. 3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6. 6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7. 7김대식, 조작기소법 졸속 처리…“부산글로벌특별법도 조속 처리해야”
  8. 8‘내란 부정’ 국힘 김태규 제명촉구 결의안 국회 본회의 의결
  9. 9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10. 10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고속철도 통합 이후 하루 32만 명 탑승… 전년 동기보다 12.6% ↑
  5. 5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6. 6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7. 7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8. 8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9. 9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10. 10가상자산 소득 2029년부터 과세…정부, 또 '2년 유예' 결정
  1. 1“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2. 2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6. 6[속보]만취 승용차로 가게 돌진, 현장에 차 두고 집에서 자던 40대 검거
  7. 7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8. 8“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9. 9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4. 4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10. 10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