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미국 외 첫 LPGA 공인 골프장 ‘인터내셔널 부산’ 내달 문 연다

기장 아시아드CC서 상호 변경, 다음 달 24일 공식 대회 개최

  • 송진영 기자
  •  |   입력 : 2019-09-23 20:21:3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지역 명문 골프장인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CC)이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이란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미국 외 지역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인한 ‘LPGA 인터내셔널’이 생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부산 기장군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부산’ 현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 볼프강 하커 BMW코리아 전무, 장동권 코오롱글로벌 부사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등은 23일 아시아드CC에서 ‘LPGA 인터내셔널 부산’ 오픈식을 개최했다. 코오롱글로벌과 삼미건설은 아시아드CC 주주다.

이날 오픈식 이후 최종 세부 점검을 거쳐 아시아드CC는 다음 달 1일부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으로 상호가 공식적으로 바뀐다. 아시아드CC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만든 챔피언십 코스로, 최대 주주는 부산시다.

다음 달 24~27일 LPGA 공식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아시아드CC는 지난해 LPGA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후 골프 코스 설계 분야의 세계적 거장 리스 존스의 설계로 지난 3월부터 코스 전면 리뉴얼 공사를 진행했다. 리스 존스는 미국 전역 87개 골프장 코스의 설계와 리뉴얼을 담당했고, 세계 각국 100여 개 이상 골프장을 설계했다.

앞서 리스 존스는 설계를 시작하면서 “아시아드CC는 이미 코스가 훌륭하고 LPGA와 세계 최고 수준의 코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코스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전략적으로 공략하면 아마추어도 재미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지난 3월과는 완전히 다른,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충분히 기량을 겨룰 챔피언십 코스가 만들어졌다”고 평가했다. 이에 오 시장은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이 단순한 골프장을 넘어 문화와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외 세계 최초의 LPGA 공인 골프장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이 아시아의 골프 문화를 선도해가는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진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수 김호중팬클럽 ‘그레이스방’ 회원들, 부산시장애인체육회에 성금 전달
  2. 2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3. 3'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4. 4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5. 5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6. 6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7. 7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8. 8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9. 9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청와대 ‘검찰개혁 국민 속였다’ 유시민에 법적 대응 검토
  2. 2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 이미 한국 입국해
  3. 3[정가 인&아웃] 울산 남갑서 당권파 - 친한계 격돌하나
  4. 4“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5. 5[속보] 정부, 젤렌스키 ‘북한군 포로 한국행’ 발언 사실상 확인
  6. 6李 유엔연설 “한반도 종전 위해 당사자 대화하자”
  7. 7민주 “조희대의 내란” 국힘 “더 가면 李탄핵”
  8. 8국힘 유용원 “北포로 송환, 정부 노고 감사…젤렌스키 통해 알려진 건 아쉬워”
  9. 910대 부산시의회 의정모임 해양·이동 문제 집중
  10. 10[속보]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1. 1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2. 2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3. 3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4. 4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5. 5[한 손 뉴스] 국산 전투기로 영공 수호…KF-21 공군 1호기 배치
  6. 6바리스타 심사위원이 만든 스페셜티
  7. 7홍지선호 국토부 출범 “公기관 2차이전 속도”(종합)
  8. 87000피 사수했지만 ‘전강후약’…연휴휴장 속 美中정상회담 촉각(종합)
  9. 9빚에 허덕이는 20·30세대…올해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10. 10132개사 키운 부산銀…스타트업 IR로 기업과 연결
  1. 1대구도 ‘돔 유치’ 참전…부산 부지·재원 서둘러야 국비 선점
  2. 2'부캉이' 북항 놀러 왔다가 덜컥 정착?…부산 명예홍보대사 도전
  3. 3수해 상처 여전한 거제, 전국서 ‘한가위 온정’
  4. 4장기체류 ‘부캉이’ 연휴 뒤 외해로 유도할 듯(종합)
  5. 5곳간 적자 사하구, 감천마을축제 예산은 더 늘려
  6. 6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7. 7가게 이름 ‘시진핑’이라서?…한밤중 괴한에 ‘페인트 테러’ 당한 중식당
  8. 8밀양 분만 의료공백 현실화…산모들 부산·창원 원정
  9. 9북구, 오태원 전 구청장 수사의뢰…‘쑥뜸방’ 과태료·변상금 부과 절차
  10. 10남구의 파격…‘음식점 소공연장’ 대관료 지원 검토
  1. 13경기 1실점 철벽 마운드 韓, 조1위 슈퍼라운드행
  2. 2여서정·안세영·우상혁…‘금빛낭보’ 기대
  3. 3父 여홍철과 어깨 나란히…여서정, 8년 만에 도마 금메달
  4. 42전 전승 한국축구, 조 선두로 8강 진출
  5. 5송세라, 항저우 한 풀었다…AG 첫 ‘금빛찌르기’
  6. 6[속보]한국 카누, 아시안게임 남자 카약 4인승 500m 금메달
  7. 7부상 악재 이정후, 사실상 시즌 아웃
  8. 8셔틀콕 女단체 4강행…배드민턴 女단체전 2연패 시동
  9. 9육상 8년 만의 금빛 질주 기대…육상 29일까지 ‘골든데이’
  10. 10프로농구 시범경기 24일 점프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풀뿌리 인디 죽이는 규제
현장 요구 日 행정 수용…음식점 소공연장 춤 허용 이끌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