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화성연쇄살인사건 반기수 수사본부장. 연합뉴스
|
33년 만에 드러난 ‘화성 연쇄살인 사건’ 용의자가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19일 오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화성 연쇄살인 사건’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용의자로 특정된 A(56) 씨가 1차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밝혔다.
7월 경찰은 화성연쇄살인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했고, 피해자들의 옷가지 등에서 채취한 DNA가 국과수 범죄데이터베이스에 보관된 용의자 이 씨의 DNA와 일치한다는 결과를 최근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화성연쇄살인으로 묶이는 10건의 사건 가운데 3건에서 용의자가 것과 일치하는 DNA가 발견됐고,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사건이 이에 해당한다.
또한 경찰은 백브리핑에서 A씨의 개인 신상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박은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