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교육청, 온라인 공동 교육과정 ‘바로교실’ 7개 과목에 98명 참여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9-09-16 19:43:41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교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려고 고교학점제를 시행해도 정작 수강인원 부족으로 학교가 과목을 개설하지 못하는 경우를 예방하려고 부산시교육청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확대하는 데 나섰다.

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2일까지 고교생 98명을 대상으로 ‘바로교실 수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로교실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려고 지난 학기에 도입한 부산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공동교육과정은 특정 과목 수강을 원하는 학생이 있지만, 수강 희망자 부족 등 사유로 해당 과목을 개설하지 못할 경우 여러 학교의 수강 희망자를 묶어 과목을 개설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학생이 수업을 들으려면 다른 학교에 가야 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막으려고 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게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다.

바로교실은 1학기에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던 ▷국어-고전읽기 : 고전에서 현대를 배우다 ▷전문교과Ⅰ-한국사회의 이해 :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한국사회 파노라마 ▷수학-경제수학 :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수학적 원리 ▷제2외국어-스페인어Ⅰ : 즐거운 스페인어 세상Ⅰ ▷교양-심리학:나에게로 떠나는 심리학 여행 ▷제2외국어-프랑스어Ⅰ:문화로 배워 즐겁고 유익한 프랑스어 ▷예술-영화 감상과 비평: 영화를 바라보는 힘 등 7개 과목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각자 ‘교실온닷’ 홈페이지 (https://edu.classon.kr)에 접속해 수업에 참여한다.

각 과목의 교사는 온라인 수업 스튜디오가 갖춰진 개성고와 부산중앙여고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수업은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으로서 학교의 보통 수업처럼 진행한다. 수행평가와 지필평가를 하고 수강 결과는 학교생활 기록부에 등재된다.

시교육청 변용권 중등교육과장은 “바로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최대한 개설, 운영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 내, 학교 간 교육과정에서도 희망 과목을 수강할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5. 5[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6. 6[부음]권영적(향년 90세) 부산시의회 (전)의장 별세
  7. 7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8. 8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9. 9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3. 3‘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6. 6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7. 7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8. 8[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9. 9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
  10. 10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3. 3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6. 6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7. 7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8. 8[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9. 9'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10. 10입 헹굴 물 안줬다고…대법 “음주측정결과 증거로 못써”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57년 평생 심한 말더듬에 고통…소통 연결고리 이어주길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거제 양대 조선소와 상생 협의…남부내륙철도에 행정력 집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