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화학공학전공 이광현 교수(전 대학원장)는 지난 9월 11일 동의대 총장실에서 대학발전기금 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동의대 교직원 기부장학금으로 약정되었다.

이 교수는 “동의대의 교직원 기부장학금의 취지를 잘 살려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동의대는 지난 3월말부터 후배, 제자 사랑의 기부 운동인 교직원 기부장학금을 시행하고 있으며, 교직원이 기부한 장학금에 1+1특별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동의대 장학지원팀에 따르면 약 5개월 동안 동의대의 교수, 직원 370명이 10억5천만원 상당의 장학금 기탁약정서를 작성하였으며, 이를 재원으로 지난 1학기에는 학생 295명에게 교직원 기부장학금 2억1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