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남 진주시 평거동에 도내 첫 고령자복지주택 140호가 들어선다.
진주시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령자복지주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시는 고령자복지주택을 지을 부지를 제공하고, 단지 내 복지 기반 설치와 시설 운영을 맡기로 했다. LH는 주택 고령자복지주택을 건설하고, 복지주택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기로 했다.
평거동에 건립될 고령자복지주택은 복지주택 140호와 사회복지시설 1500㎡로 구성된다. 2022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된다. 복지주택은 당초 100호 규모로 지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협약에서 140호로 확대하기로 해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건물 저층부에는 사회복지관을 설치하고, 고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만들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신개념 공공임대주택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LH와 공동시행 협약을 맺고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경남 첫 고령자복지주택이 생활하기가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질 높은 주거환경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