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 지역별 치매·심뇌혈관 질환 빅데이터 나왔다

건강보험 DB 108억 건 토대, 특별·광역시 첫 현황 분석

  • 국제신문
  • 김진룡 기자
  •  |  입력 : 2019-09-05 19:41:42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치매 집중관리 6만3423명
- 장안읍 진단율 14.5%로 최고

7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부산에서 치매·심뇌혈관질환의 읍·면·동별 현황을 보여주는 빅데이터 자료가 나왔다. 시는 이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 정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시는 6일 오전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용역 사업’ 완료 보고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 용역은 2017년 기준 건강보험공단 연구형 데이터베이스(DB) 108억 건을 활용했다.

용역 결과 부산의 전체 건강지표는 전국 평균과 견줘 비교적 양호했다. ▷흡연율 ▷비만율 ▷대사증후군발견율 ▷암검진수검률 ▷권장신체활동수행률 등 5개 항목의 건강지표 상위 지자체는 동래구 북구 연제구 순이었다. 대사증후군발견율은 중구 광복동이 인구수 대비 비율로 따진 지표 값이 19.6으로 가장 높았다. 비만율은 서구 남부민1동이 46.94%로 부산에서 가장 높았다. 만성질환 지표 분석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는 부산 환자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 이상지질혈증의 투약 순응률은 해운대구 반여3동이 43.59%로 가장 높았다. 또 고혈압 투약 순응률은 중구 남포동이 67.63%, 당뇨병 조절률은 부산진구 부전2동이 31.31%로 분석돼 제일 좋은 편이었다.

부산 65세 이상 인구의 치매 진단율은 8.4%로 전국 평균인 8.9%보다 낮았다. 치매 집중 관리 대상은 6만3423명으로 집계됐고, 예방 관리 우선 대상은 4만5282명이었다. 치매 우선 관리 지역으로는 진단율이 14.5%로 가장 높은 기장군 장안읍이 꼽혔다. 장안읍의 65세 이상 인구 2045명 중 치매 환자는 364명, 경도인지 환자는 65명이었다.

뇌혈관질환 진단율은 4.0%로 전국 평균인 4.4%보다 낮았다. 뇌혈관질환 진단율은 영도구 5.8%, 동구 5.6%, 중구 4.8%, 서구 4.7%, 부산진구 4.4%, 연제구 4.3% 순으로 조사됐다. 부산의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율은 5.3%로 전국 평균인 4.7%보다 높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진룡 기자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래구에 붙은 선거벽보
  2. 2‘진격의 개미’ 주식계좌 한 달새 86만 개 늘었다
  3. 3[서상균 그림창] 바쁘고…기쁘고…나쁜
  4. 4민주당 ‘수영강 벨트’ 집안싸움에 원팀 흔들
  5. 5미국 확진자 20만명 넘어서…13일 만에 20배 급증
  6. 6화상통화로 면접시험 치뤄요
  7. 7김해갑 TV토론…후보별 ‘신공항’ 찬반 난타전
  8. 8144년 전통 윔블던 대회도 취소
  9. 9[도청도설] 슬기로운 ‘집콕’ 생활
  10. 10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8> 앞으로의 20년
  1. 14·13 총선 D-13, 여·야 공식 선거운동 시작
  2. 2코로나19 우려에도 한 표 행사하는 재외국민들…"무섭지만 투표는 꼭 해야"
  3. 3네이버, 오늘(2일)부터 급상승 검색어 중단…댓글 작성 시 실명 인증
  4. 4부산·경남 국회의원인데 … 40%가 강남에 아파트 보유
  5. 5부산 선거 벽보 3639곳 부착 시작…훼손하면 처벌
  6. 6코로나19 사태로 울산 기업경기전망지수(BIS) 세계금융위기 수준 하락
  7. 7재외투표 첫날 …해외 유권자들 소중한 ‘한 표’ 행사
  8. 8선관위, 전국 8만 6000여 곳에 후보자 선거벽보 게시
  9. 9 ‘결혼정보 무료제공, 2천만 원 결혼장려금 지원 등 공약에 대해 물었습니다
  10. 10문 대통령 "후반기 국가균형발전 정책 등 더 열심히 해달라"
  1. 1‘진격의 개미’ 주식계좌 한 달새 86만 개 늘었다
  2. 2한국은행, 양적완화 돌입…RP 5조2500억 첫 매입
  3. 3삼성전자 해외공장 25% ‘셧다운’…항공사 대량실직 현실화
  4. 4종부세 납부 대상자 긴급재난지원금 못 받을 듯
  5. 55대 은행 원화 대출 지난달 20조 원 증가
  6. 6주가지수- 2020년 4월 2일
  7. 7석 달간 물가 1%대 상승…코로나19로 식재료 가격↑
  8. 8금융·증시 동향
  9. 9부산항 입항 요청 크루즈 2척 중 1척 조건부 허용
  10. 10
  1. 1부산시, 인도네시아서 온 119번째 확진자 동선 공개
  2. 2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향후 방향,주말 이전 밝힐것” (종합)
  3. 3경남 김해, 영국서 귀국한 20대 코로나19 신규 확진
  4. 4마스크 공급량 안정권 들어서나…사라져가는 '마스크 줄'
  5. 5창원시, 코로나19 실직 청년 희망지원금 신청 접수
  6. 6이탈리아 신규 확진자 4000명대 유지…전문가 "확산세 정점 도달"
  7. 7부산경찰, 아동성착취물 및 불법촬영물 텔레그램 판매자 검거
  8. 8부산 지역사회 감염 10일째 '0'…자가격리자는 1247명
  9. 9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976명…89명 늘어
  10. 10거제시, 정부 지원 제외된 소득상위 30% 에 최고 50만 원 지원
  1. 1코로나19 여파로 윔블던 취소…2차대전 이후 처음
  2. 2방구석 1열서, 함성 대신 댓글…랜선 스포츠 시대
  3. 3추신수, 마이너리거에 1000불씩 ‘특급 선행’
  4. 4144년 전통 윔블던 대회도 취소
  5. 5‘병역 특례’ 손흥민 해병대서 기초군사훈련
  6. 6
  7. 7
  8. 8
  9. 9
  10. 10
낙동강 하구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앞으로의 20년
지금 법원에선
“횡단보도 옆 노란 사선 경사로 횡단보도 아냐”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20하프마라톤대회
  • 2020 어린이 극지해양 아카데미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