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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5번째 기숙사 ‘KCC생활관’ 준공

지상 14층 504명 수용 규모, 태양광발전 등 친환경 시설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9-09-04 19:48:15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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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최고급 시설을 갖춘 대학기숙사를 준공했다.

울산대는 4일 오연천 총장과 정정길 울산공업학원 이사장, 정몽진 KCC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대표, 정상배 총동문회장, 시공사인 일광E&C 김국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대 신축 기숙사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KCC가 대학 면학 여건 개선을 위해 170억 원을 출연하고 교비 47억 원을 보태 최고 품격의 친환경 시설로 완공됐다. 시설 명칭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시설을 건립해야 한다”는 정 명예회장의 뜻을 기려 ‘KCC 생활관’으로 지었다. 정 명예회장은 울산대 설립자인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동생이다.

KCC 생활관은 연면적 1만2615㎡에 지하 1층 지상 14층, 504명 수용 규모로 건립됐다. 친환경 기숙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200㎾ 태양광 발전설비와 빗물을 조경용수로 활용하는 시설을 갖추었다. 1, 2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출입통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사생실마다 도어록을 설치해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대는 다섯 번째 기숙사 완공으로 현재 기숙사 수용 인원이 2109명에서 2613명으로 늘었다. 수용률도 재학생 1만3322명 기준으로 19.6%로 높아졌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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