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립미술관, 계획 8년 만에 착공

중구 북정공원 내 1만2770㎡, 659억 투입 2021년 8월 준공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9-08-29 19:37:34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가 시민 여론 수렴 등을 이유로 지연됐던 시립미술관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 2011년 처음 건립계획을 세운 지 8년 만이다.
   
2021년 개관할 예정인 울산시립미술관 조감도. 울산시립미술관은 북정공원 내에 지하3층~지상2층, 연면적 1만2770㎡ 규모로 건립된다. 울산시 제공
29일 울산시는 중구 북정공원에서 울산시립미술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659억 원을 들여 중구 북정동 1의 3 일대 6182㎡에 지하 3층~지상 2층(연면적 1만2770㎡)으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전시실과 수장고, 사무동,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2021년 8월 준공 예정이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2021년 12월 개관한다.

시는 전시실 중 1개 관을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첨단 미디어아트 작품을 상시 전시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영국, 프랑스, 러시아 등 유럽의 주요 미술관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미술관 부지 북측에는 문화예술전문도서관을 건립하고, 미술관 옆 울산객사 터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미술관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울산객사 터에 조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의 경우 이곳 유구를 보존하는 방안을 놓고 문화재청과 협의 중인데,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지면 현재 103면뿐인 미술관 주차장과는 별도로 400여 면의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시 시설도 2배 이상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립미술관은 2012년 구 울산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려 했으나, 객사 유구가 발견돼 2016년 북정공원과 중부도서관 자리로 부지를 변경했다. 2018년에는 설계를 완료했으나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여론에 전문가 회의, 시민 대토론회 등이 열리기도 했다.

방종근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4. 4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5. 5“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6. 6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7. 7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8. 8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9. 9[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10. 10[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1. 1지광, 국회 동행명령 끝내 불응…여야 “즉시 고발”
  2. 2[속보] 대통령비서실, 30억 들여 월평균 11회 여론조사…내용은 비공개
  3. 3조현, 한미관계 난기류 우려에 “벨트 단단히 매면 돼”
  4. 4민주 “조희대 국정조사 실시”…국힘 “탄핵보다 더 비열”
  5. 5국힘 “공소취소 특검 전에 3+1 조작 특검 국조부터”
  6. 6국감 출석 거부한 지광(국제신문 대주주)에 국회 ‘동행명령’(종합)
  7. 7시설공단 이사장 후보 자진사퇴…田 인사 첫 낙마
  8. 8"농지조사 송 장관이 제안" 이 대통령에 野 "불리해지니 장관 탓"
  9. 9중수청장 “한동훈 딸 의혹 규명 필요”(종합)
  10. 10김정호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 동행명령장 거부시 고발조치"
  1. 1“르노 부산, 글로벌 개발·생산거점” 쐐기
  2. 2애플 ‘아이폰듀오’ 화면 결함 인정, 무상 교체 방침(종합)
  3. 3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최병호
  4. 4내년 상반기 재가동…한빛 등 7기도 연장 속도(종합)
  5. 5부산시 벤처펀드 받은 유망기업 ‘쑥쑥’…IPO 도전
  6. 6강연 통역하고 요금 모니터링…관광·마이스산업 AI 바람
  7. 7“임기내 부산 1호 유니콘기업, 기업공개 2건 목표”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27일
  9. 9SK하이닉스,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매출 104조, 영업이익83조
  10. 1011월 BSI 연속 부정 전망…반도체 전자·통신장비 9개월만에 부정적
  1. 1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고수하던 4개 구·군, 결국 폐지
  2. 2부산시 “북항에 5만 석 돔 아레나” 유치의향서 제출
  3. 3이태원 악몽 겪고도…서면 ‘만취길’ 대응 탁상공론
  4. 4영도 중리해변 알박기 텐트, 1개 더 늘었다
  5. 5주민이 낸 감사청구서, 피감부서로 떠넘긴 부산시
  6. 6[눈높이 사설] 부캉이가 알려준 부산관광의 새로운 가능성
  7. 7동부산 시민 만난 전재수 “산은 유치·동남투자공사 동시 추진”
  8. 8법원 “부하직원 횡령, 감독 안 한 상급자 견책 정당”
  9. 9“국제신문 회생 더이상 미룰 수 없어”…전재수 시장, 지광에 공식서한 보내
  10. 10장애인 학대해 잘려도…실업급여 챙겼다
  1. 1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2. 2‘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3. 3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4. 4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5. 5롯데 자이언츠 신임 감독 이동욱·단장 이택근(종합)
  6. 6올해 딱 한 번 지고 66번 이겼다
  7. 7차준환 계보 잇는 피겨 왕자 서민규
  8. 8똑똑한 ‘데이터 야구’와 수비 강화…개혁의 칼 뽑은 롯데
  9. 9[뭐라노] 데이터 기반 똑똑한 야구·수비강화…롯데의 ‘새판 짜기’
  10. 10[뭐라노] 아직도 '그들만의 체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인구 급증 강서, 교통혁신 필수…생곡소각장 대체부지 검토 건의”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