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특수교육과만 면접 실시…눈여겨봐야

  • 국제신문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9-07-29 18:44:42
  •  |  본지 3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곳 제외 전 학과 교과성적 100% 반영
- 전 학과 교차 지원 가능… 최저등급 없어
- 2017년 부울경지역 취업률 1위 차지
- 현장실무형 인재양성 교육과정 강점

가야대학교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1월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취업률 75.6%로 부울경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재활복지 특성화 동남권 선도대학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재활 2030 집행계획과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과 연계해 학교에 재활복지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일반 시민이 양질의 재활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된 교육혁신원의 교수학습개발센터를 중심으로 교양·전공·비교과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역량 진단 결과를 활용해 학생이 실질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세웠다. 또 맞춤형 ‘가야대학교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0년 취업률 80%를 달성, 취업률에서 타 대학과 격차를 완전히 벌려 놓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가야대는 산업구조에 적합한 학과로 구성된데다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강점이다. 가야대 제공
■산업구조 적합 학과로 취업률 높아

가야대가 매년 7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는 비결은 산업구조에 적합한 학과 구성이다. 가야대는 학생의 선호도가 높은 의료보건계열인 간호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언어치료청각학전공), 안경광학과, 물리치료학과와 사범계열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사회실무계열 경찰행정학과, 항만물류학과, 사회복지재활학부(사회복지학전공), 외식조리영양학부, 귀금속주얼리학과로 구성돼 있다.

현장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특성화도 강점이다. 전공관련 교과과정을 전공이론 교과목과 전공실기 교과목으로 구분하고, 이론(강의실)과 실제(현장)를 연계하여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현장실무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현장적응력이 향상되고 전문인으로서 직업관이 확립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현장 입장에서는 짧은 면접을 통해 채용하는 게 아니라 실습기간 동안 참여 태도, 해결 능력 등을 파악 후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기회를 가진다.

■실무교육 중심 강점

가야대학교는 실무교육중심대학으로 학생의 취업에 초점을 맞춘 대학이다.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진로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가야대학교는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설정과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가야 경력개발 프로그램’이라는 목표지향적 자기 계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두 4단계를 거쳐서 완성된다. 1단계는 1,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진로 교육이다. 개인 성격 유형 검사, 직무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게 한다. 2단계로 자기 계발을 위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스킬을 향상하고, 정보화 자격증 등을 취득하게 한다. 3단계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취업 경쟁력·경력 관리 강화로 학과 맞춤형 취업 지도를 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해 어학연수 및 현장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한다. 4단계는 경력 관리 체계화 및 구직활동 지원을 통하여 동행 면접이나 기업 현장 체험프로그램, 취업박람회참가 등을 실시해 학생의 노력이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한다.

방사선 학과가 좋은 예다. 가야대는 방사선학과가 개설된 전국 45개 대학 중 초음파 장비를 가장 많이 보유하여 학생 실습에 사용한다. 현재 보유한 장비는 9대로 임상병원에서 진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장비다. 따라서 초음파영상학 실습 시에는 분반을 해 학생 한 명당 한 대의 장비가 배정돼 충분한 실습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과 전산 서버를 별도로 운영해 학생들의 모든 실습 영상이 병원 시스템과 같은 PACS(의료영상 정보시스템)에 저장되고 각 강의실과 연구실에 연동된다. 이를 통해 방사선학과 학생들은 언제든 서버에 접속하여 수행했던 초음파 검사의 실습 내용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음파 특성화를 위해 2, 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자에 한해 전문연수원과 연계하여 미국초음파사(ARDMS) 면허취득을 위한 연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사선학과는 매년 85%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한다. 특히 대학병원급 이상에 매년 10명 정도가 취업하고 있다.

■2020학년도 수시모집

가야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537명, 정원 외 31명 등 총 568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모집의 경우 전형은 고교졸업 자격이 있는 모든 학생이 지원 가능한 일반전형과 인문계고교 졸업(예정)자가 지원 가능한 인문계고 전형으로 구분돼 있다. 전 학과가 교차지원 가능하며, 수능 최저등급이 없다.

수험생들은 일반전형과 인문계고 전형을 선택할 때 자격기준과 전년도 입시결과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예정), 법령에 의한 동등한 학력 소지자는 모두 지원 가능하지만, 인문계고전형은 현재 일반고(인문계고) 학생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비교적 낮을 수 있다.
2020학년도에는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특수교육과만 면접을 실시하고 그 외 학과는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입시 홈페이지 내신성적산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가야대학교 기준 내신성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입시자료실에서 과년도 입시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 작업치료학과

■ 주목! 이 학과

- 부산·경남지역서 두 번째로 개설
- 20년간 보건·의료 전문인력 배출

   
수준별 맞춤교육과 실습교육에 뛰어난 가야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는 신체·정신적 발달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 의미 있는 치료적 활동(작업)을 통해서 최대한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능동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의 전문 분야다. 인구의 고령화와 장애 인구 증가와 함께 국민 생활 수준이 전반적인 향상되면서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 수요가 증가해 작업치료사가 유망 직종으로 떠오른다.

미국 직장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는 올해 미국 최고의 직업 5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위 소득, 직무 만족도, 채용 기회 등을 기준으로 직업 순위를 조사한 결과 작업치료사는 4위에 랭크됐다. 또한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2019 한국 직업 전망에 따르면 향후 증가할 직업 19개 중에 작업치료사가 포함돼 있다.

가야대학교는 이런 작업치료사의 사회적 수요 증가를 예상해 2002년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부산·경남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작업치료학과를 개설하면서 작업치료 분야의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 및 전공 심화 프로그램과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 우수한 실습 기관에서 20주간의 임상 실습 교육 등을 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년간 가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동문은 병원과 치매안심센터,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보건, 재활분야의 발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2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작업치료학과는 가야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재활·복지 특성화의 중심 학과로서 재활·복지 분야를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2020학년도 가야대 수시 전형

전형유형

선발모형

전형방법

젼형요소별 
반영비율

비 고

학생부

일반학생

일괄합산

*전학년 교과성적 100% 
     (학년/학기/과목 구분없음)  
 (단, 수시모집은 3학년의 1학기만 반영)
*학생부 반영교과
- 국어 영어 수학중 우수 6개과목
- 사회(역사/도덕포함)과학 체육 중 우수 2개과목  
(단, 체육 : 특수교육과, 스포츠재활복지학과만 해당)
- 석차등급 (단위수 반영하지 않음)

100%

*학생부(교과100%)
*수능최저 
 학력제한 없음 

인문계고 출신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 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간호학과,작업치료학과,특수교육과는 학생부90%+면접10%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많이 본 뉴스RSS

  1. 1합천창녕보 찾은 낙동강 대응팀 “수질 등 평가 뒤 보 처리방안 마련”
  2. 2유탄 맞은 부산대, 진상 파악·해명 안간힘
  3. 3연극 ‘택배왔어요’, 현대사회 노인문제 신랄하게 파헤쳤다
  4. 4‘역사 공백’ 찾아 지역 문화 틈 메우고, 미래 찾겠습니다
  5. 5전포동 놀이마루 ‘첨단 도시놀이터’ 조성
  6. 6일본 밀려난 신차 대전…SUV-세단 ‘가을 레이스’
  7. 7부산시립미술관장 “갑질 없었다” vs 미협 “퇴진운동 계속”
  8. 8조회수에 눈먼 유튜버, 경찰 이용해 영상까지 조작
  9. 9[기아자동차 K7 프리미어] 180도 달라진 페이스리프트…‘카투홈’ 국내 최초 적용
  10. 10[사회복지관 지역맞춤 사업] 이웃 둘러앉아 웃음꽃 피네, 따뜻한 ‘토요밥상’
  1. 1부산의료원장 A씨 "조국 딸 혼자가 아닌 ‘다수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
  2. 2청문회 앞둔 조국...웅동학원 관련 의혹이 제기되다
  3. 3조국 딸 의혹에 “내일이라도 청문회 열어달라” 청문회 일정은?
  4. 4점점 커지는 '조국 의혹'…野 '집중포화' 돌파할까
  5. 5조국 가족 운영하는 '웅동학원'…청문회 앞두고 재조명
  6. 6한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서 회담…갈등해법 모색 주목
  7. 7위장 이혼·위장 매매 의혹 조국의 전 제수, 호소문 전달해... "아이가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8. 8한국당, 오늘 조국 일가 "위장매매·소송사기 혐의" 고발
  9. 9최인호 "내년 수도권 인구 비수도권 추월…균형 발전 필요"
  10. 10조국 "인사청문회 내일이라도 열어달라…의혹 설명할 것"
  1. 1하반기 금융권 공채…은행만 2000명 뽑는다
  2. 2우리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에 15조 지원
  3. 3오시리아단지 ‘완판’ 임박…잔여부지 투자자 속속 등장
  4. 4돈세탁 의심 금융거래, 지난해 100만 건 육박
  5. 5IMO(국제해사기구) 규제 앞둔 부산항, 대기질관리구역도 지정…선사 비상
  6. 6반도체 흔들리자…상반기 상장사 순익 43% 급감
  7. 7‘홍콩 악재’ 투자자 불안 커지는데 금감원 “지수 연계 ELS(파생결합증권) 손실 희박”
  8. 8웅동 배후단지 입주할 신규업체 내달말 모집
  9. 9갤노트10 홍보 트레일러 전국 누빈다
  10. 10취미용 드론 성능 천차만별
  1. 1조국 딸, 의전원 포기 않고 용이 되려 했나…두 번의 유급과 장학 혜택의 모순
  2. 2조국 딸 사진 명예훼손 처벌 가능…문제의 본질은 어디로
  3. 3초오 달여 먹고 또 사망 사고…“사약 재료로 사용된 독한 약초”
  4. 470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해 30대 임산부 덮쳐
  5. 5‘우 순경 사건’ 우범곤 순경 총기난사… 주민 62명 사망·33명 중경상
  6. 6주택에 침입해 여성 속옷 훔친 40대 구속…모두 3차례 걸쳐 범행
  7. 7금난새, 서울예고 교장 사임 의사 전달…과거 ‘교장이 출근하지 않는다’ 감사
  8. 8수원 아파트 균열 발생… 1991년 지어진 건물, 8~9개 층에 5cm ‘쩍’
  9. 9양산지역 특성화고 설립 추진 잰 걸음
  10. 10'한강시신 사건' 장기화할 뻔…경찰 대응 논란
  1. 1코미어 꺾은 미오치치, 1년 1개월만에 헤비급 타이틀 탈환
  2. 2퀴라소 야구 네덜란드 유럽야구선수권 우승 안기기도
  3. 3 한국, 퀴라소에 4-0 완승… “다음은 일본전!”
  4. 4램파드 첫승 또 실패... 첼시vs레스터 1-1 무승부
  5. 5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미네소타전 동점 홈런 쾅
  6. 6추신수 3년 연속 20홈런…최지만 끝내기 안타
  7. 7 친정팀 만날 다익손, 롯데 구원의 손 될까
  8. 8권순우 US오픈 테니스 예선 3번 시드
  9. 9EPL 최고 왼쪽 풀백 애슐리 콜, 축구화 벗고 지도자로 2막 연다
  10. 10‘30인 생존게임’ 한국선수 중 임성재만 웃었다
해피-업 희망 프로젝트
발달장애 명훈이
지금 법원에선
“매수 의향 단체와 협의 중” 침례병원, 이번엔 매각될까
  • 2019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 사하관관사진공모전
  • 제5회 극지 해양 도서 독후감 공모전
  • 부산관광영상전국공모전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