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공순진) 국제언어교육원(원장 이홍배)은 지난 7월 21일에 ‘2019학년도 하계 중국 자매학교 한국어 연수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중국 상해군성직업기술학교와 남통종횡국제직업기술학교 학생 26명이 참여하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중국 학생들은 한국어 수업과 한국인 튜터 학생과 함께하는 한국어 연습, 태권도 및 한복, 민요 등의 문화체험, 부산 시티투어, 동의대 관련 학과 방문과 투어 등에 참여한다.

동의대 이홍배 국제언어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동의대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동의대 등 한국 대학 진학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했다.

동의대 국제언어교육원은 한국어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대학 간 학생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 학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해외 자매대학과 자매학교를 대상으로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의대는 오는 8월에도 일본 나고야학원대학, 나요로시립대학, 코쿠시간대학, 수림외국어대학, 시모노세키시립대학 등의 자매대학 단기 한국어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