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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일본꺼야?” 모르고 썼던 일제, 노노재팬서 확인해 보니…

  • 국제신문
  •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
  •  |  입력 : 2019-07-18 0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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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매 운동이 점점 확산되어 감에 따라 ‘노노재팬’이란 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이어지면서 불매할 제품과 이를 대신할 상품 정보를 공유하는 노노재팬’(https://nonojapan.com)이라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이 사이트는 생활, 음식, 가전 등 품목별로 일본 상품과 대체 상품 정보를 알려준다. 일본 대표 전자제품 브랜드인 소니를 비롯해 아식스, 미즈노, 유니클로, 와코루 등 패션 브랜드와 시세이도, 우르오스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까지 올라와 있다.

현재까지 사이트에 등록된 불매 대상 제품은 60여 개. 사이트가 알려지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불매 제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첫 화면에서 ‘일본 불매운동을 위한 대체상품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래 더하기(+) 버튼을 이용해 빠진 상품을 추가해주세요’라고 안내하고 있다.

그 아래에는 생활, 음식, 가전 부문의 각종 일본 제품과 그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및 다른 나라의 제품이 게재돼 있다.

노노재팬은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을 지지하는 한 누리꾼이 최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노노재팬 제작자는 “강제징용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께서 당신 탓이라고 하시는 부분에서 울컥했다”며 “불매 운동의 목적은 경제 보복 대응이기 이전에,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데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불매 제품만을 알려주는 것보다 대체재를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 사이트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 같은 사이트의 등장에 다수의 네티즌들은 “일본 제품이 뭔지 헷갈렸는데 좋다” “불매 운동 분위기 이어갔으면 좋겠다” 등 호응하고 있다. 다만 슈에무라같이 현재는 일본 브랜드가 아닌데도 등록된 점은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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