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민선 7기 출범 1년 만에 일자리 2만5560개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추세라면 허성곤 김해시장의 공약인 임기 내 일자리 10만 개 창출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해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1년간 공공부문 1만7982개, 민간부문 7578개 등 모두 2만556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허 시장은 임기 종료시점인 2022년 말까지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창출 목표치의 25.6%를 취임 1년 사이 달성한 것이다. 첫 한 해처럼 앞으로 매년 일자리 2만5000개를 만들면 일자리 창출 공약을 이행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육성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경제기반 마련 등을 역점 추진해왔다.
앞으로 시는 신중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 진입과 ‘인생 이모작’을 위한 기능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아동 돌봄사업, 홀몸가구 안부확인사업 등 특화된 지역서비스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산업과 맞춤형으로 연계해 공공 일자리 4만 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여기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지원,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 등 우량기업 육성, 19개 산업단지 조기 준공 등을 통해 민간일자리 6만 개 창출 목표도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다.
박동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