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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상경집회 노조원 울산 자택 압수수색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 혐의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19-06-23 19:33:01
  •  |   본지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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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는 데 반대해 양사 노조가 개최한 집회 현장에서 일어난 경찰관 폭행 등 불법행위와 관련해 경찰이 일부 노조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폭력행위에 연루된 일부 노조원의 울산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노조 조합원 등은 지난달 22일 현대중공업의 물적(법인) 분할,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에 반대해 상경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를 마무리할 때 조합원들이 갑자기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안으로 들어가려 하면서 이를 막아선 경찰과 충돌해 경찰 36명이 다쳤다. 당시 경찰은 노조원 12명을 체포해 그중 1명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했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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