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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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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름을 올린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
윤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79학번으로,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 시험에 합격한 후 9년간 2차 시험에서 낙방했다. 때문에 1991년 32살에야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1994년 대구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그의 초년 검사시절 서울대 법대동기들은 이미 부장급 검사로 재직중이었다.
그는 이른바 ‘금수저’ 출신으로, 서울대 재학 당시 빈번했던 학생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법학과 내에서 열린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혈진압’ 관련 모의재판에서 검사를 맡은 윤 후보자는 대통령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등 올곧은 심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윤 후보자는 지방으로 도피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