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해 대기질을 개선하려고 수소 전기차를 확대 보급하는 데 나섰다.
시는 올해 수소 전기차 10대, 내년 103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내년에는 수소 충전소도 신설한다. 수소 충전소는 김해시 안동 가스공사경남지역본부 부지 1600㎡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하루에 수소차 64대를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충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에 나선다. 우선 수소 전기차 100대를 보급하고 수소 버스도 3대 구매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주차장에서 열린 수소전기차 시승식에서 조현명 부시장은 수소차 보급 계획을 알리고, 직접 수소 전기차인 관용차를 운전해 수소차가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렸다.
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려고 친환경 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동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