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연말 준공 양산 덕계지구, 인구 증가 새 모멘텀 기대

2023년까지 8000명 입주예정, 인근 7번 국도 우회도로 개통

  • 김성룡 기자
  •  |   입력 : 2019-06-10 20:02:06
  •  |   본지 1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대도시 배후주거단지로 떠올라

경남 양산시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한 지 23년 만인 올 연말 준공된다. 양산 월별 인구가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국제신문 지난 6일 자 9면 보도)한 가운데 이 사업 준공이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덕계구획정리사업의 공정률이 현재 76%로, 올해 말 준공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덕계동 일대 야산 20만5223㎡를 깎아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996년 5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택지조성이 완료된 후 2023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2900세대, 8000여 명이 이곳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두산위브 3차(1090세대), 5차(407세대) 아파트 사업승인 신청이 시에 접수된 상태다. 보완작업을 거쳐 조만간 착공할 전망이다. 또 사업지구 인근에도 두산위브 2차(1122세대)가 2021년 준공된다.

이렇게 되면 덕계 동부지역이 양산의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덕계지구 지척에 지난 4월 부산~울산 7호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해 현재 부산과 울산 등 대도시의 배후 주거지로 떠오르면서 이런 전망에 힘이 실린다.

덕계지구와 신설 7호국도 우회로를 연결하는 기존 왕복2차로 도시계획도로(695m)도 2021년 2월 두산위브 2차 아파트 준공시점에 맞춰 4차로로 확장된다. 가칭 덕계초등과 유치원 각 1곳도 2021년 3월 개교하고 공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된다.

덕계지구 일대에는 현재 웅상농공단지 같은 각종 공장만 산재했고, 상당한 면적이 야산 등 허허벌판으로 남아 있다. 덕계지구가 주거단지가 되면 주변 개발을 촉진해 4년 만에 인구가 감소한 웅상지역 4개 동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덕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조합과 일부 지주 간 소송으로 10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바 있다. 1998년에는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조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르면서 장기간 지연됐다. 김성룡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4. 4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