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에 간이 측정망 설치 계획
경남 김해시에서 오는 11월부터 휴대전화로 지역별 미세먼지·폭염지수 등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김해시는 부산기상청과 손잡고 ‘김해시 S&S(Smart & Special) 건강생활정보 서비스’를 개발하는 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기상융합서비스 사업으로 부산기상청이 용역비 전액(6800만 원)을 부담하고 시가 시스템 운영 서버를 제공하고 사후관리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이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미세먼지, 폭염정보 같은 기상 정보와 보건소가 확보한 질병 정보를 융합해 제공하는 게 이 사업의 목표다. 시와 부산기상청은 미세먼지·폭염 정보를 19개 읍·면·동별로 제공하려고 간이 측정망을 설치하고, 이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을 오는 11월까지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앱에서는 현재 온도와 습도에 따른 알러지 발생 가능성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시 이정언 기후대기과장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앱을 깔기만 하면 특정 읍·면·동을 방문했을 때 미세먼지 농도는 물론 피부 알러지 발생 상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