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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입 논술 11월 16일 가장 많다

20곳 수능 끝난 직후 주말 진행, 모집 인원 1만2146명으로 줄어

  • 국제신문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19-05-20 19:41:09
  •  |  본지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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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3.5%… 높은 경쟁률 예상

2020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별 수시 논술고사는 수학능력시험일 이틀 뒤인 오는 11월 16일에 가장 많이 치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는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등 12개 대학이 오는 11월 16일에 논술고사를 치른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17일에도 8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진행해 수능 직후 주말에 논술고사 일정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대는 11월 23일에 경북대 광운대(자연) 세종대(인문) 중앙대(자연) 등과 함께 논술고사를 치른다. 연세대는 수능을 치기 전인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각 자연계, 인문계 논술시험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논술고사를 치르는 곳은 성신여대로 오는 9월 29일 시험을 치른다. 대입에서 논술 시험의 비중은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만2146명으로 전체모집인원의 3.5%다. 이는 지난해보다 1164명 줄어든 것이다.

그럼에도 대입전문기관은 올해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내다본다. 학교 내신성적이나 비교과 활동에 자신이 없지만, 주요대학에 수시로 진학하려는 학생에게는 논술전형이 최후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논술고사 시험일과 시간은 같은 대학이라도 계열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수험생들은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목표 학과를 정한 수험생은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을 잘 파악해두면 2개 이상 대학의 논술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일례로 한국외대와 한양대 사회과학대는 모두 오는 11월 23일에 논술고사를 치르지만, 시험 시간이 한국외대는 오전 10~11시, 한양대는 오후 1시30분~3시여서 두 곳 모두 응시할 수 있다. 모집단위별로 아직 시험시간, 장소 등을 공지하지 않은 대학도 있기 때문에 수시 지원 전에 지원하려는 대학 홈페이지에서 논술고사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수능 직후 대학 논술 고사 일정

11월 

16일 

가톨릭대(의예), 건국대,
경희대*(자연, 인문·체육, 의학), 단국대(인문), 서강대(자연), 서울여대, 성균관대(인문), 숙명여대*(인문, 의류, 자연), 숭실대, 한국항공대, 울산대(의예), 한양대(에리카/자연)

17일

경희대(사회, 자연), 단국대(자연),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인문), 성균관대(자연), 숙명여대(인문, 의류), 한양대(에리카/인문·상경)

*경희대(자연): 모집단위 따라 날짜 다름
*숙명여대(인문, 의류): 7월 중 시험기간 입학처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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