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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여경 논란… “치안조무사” “무능” VS “무전 지원요청” “제압에 도움”

  • 국제신문
  • 이민재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5-19 07: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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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경찰한테 우리 안전을 맡기라고?” “무전으로 지원요청하는 거 안보이냐”

최근 또 한번 여성 경찰의 대응을 놓고 설전이 벌어졌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에는 ‘대림동 조선족 경찰 폭행대응’ 관련 게시물이 올라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탓이다. 해당 게시물에 첨부된 영상에는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경찰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 A 씨가 남성 경찰의 뺨을 때리자, 해당 경찰은 즉시 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A씨의 일행으로 보이는 B씨가 달려들어 남성 경찰의 업무수행을 방해했다.

이어서 여성경찰은 B씨를 제지하려 나섰으나, 힘에서 밀린 듯 무기력하게 뒤로 밀려났다. 이후 여성경찰은 무전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커뮤니티 등에 공유되자 누리꾼들은 여성경찰의 역할과 대응 적절성을 놓고 설왕설래를 벌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노인네 하나 제압하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게 무슨 경찰이냐”며 여성경찰의 대응을 비판했으나 “고작 몇 초짜리 영상보고 ‘무능’소리가 나오냐”며 반발도 잇따랐다.

한편 논란이 확산되자 서울 구로경찰서는 약 2분가량의 전체 동영상을 공개했다. 여성 경찰 역시 피의자 제압에 나섰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경찰은 남성 경찰이 A씨를 제압하는 동안 B씨가 이를 방해하려 했고, 여성 경찰이 이를 제지한 후 무릎 꿇리는 등 제압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경찰은 무전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고 남성경찰에게 수갑을 전하는 등의 대처를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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