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17일 분식집 여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난 A(65)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16일 밤 11시께 부산시 중구의 한 분식집에 들어가 주인 B(57·여) 씨를 조리기구로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다음 날 새벽 1시께 B씨 남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에서 A씨는 술을 마시던 자신에게 여주인이 영업이 끝났다고 나가라고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인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